일본 대마도여행 이즈하라 편의점 훼미리마트 빵, 로손 푸딩
부산 대마도여행
부산에서 제일 가까운 일본
부산 산다면 진짜 일년에도 몇 번씩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은 대마도
조용하고, 작은 곳인만큼
유명한 관광지나 크게 볼거리 같은 곳은 없지만
조용해서 혼자 머리 식히러 가도 좋고,
진짜 혼자여행하기 좋은 곳 중에 한곳인 대마도
그리고 또 무엇보다도 일본 먹거리 쇼핑도 마음껏 해 올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곳이죠.
배를 타고 오가다보니
비행기 탑승 시간처럼 긴 시간이 걸리지도 않아서
빠르게 다녀올 수 있죠.
그리고 면세품도 액체류 용량만 초과되지 않으면 또 마음껏 사올 수 있구요.
우리가 마트 쇼핑하듯 그냥 티아라몰 밸류마트나 편의점에서
장을 보고 그대로 들고 올 수도 있는 곳~~
매력이 참 많은 곳이에요.
일단 대마도에 편의점은 두 곳
둘 다 이즈하라에 있어서
배를 타는 시간이 이즈하라가 더 오래 걸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즈하라로 당일치기를 다녀왔어요.
이즈하라항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편의점은 훼미리마트
그리고 차를 타면 금방가지만, 걸어서는 거기서부터 15~20여분 걸리는 곳에 있는 편의점 로손
당일치기지만 그래도 두 편의점은 다 다녀와야죠!!
둘 다 편의점은 그래도 크고 깨끗하고 살만한 먹거리도 많이 있어요.
편의점은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원래 일본 편의점은 뭐 진짜 먹거리 한가득이었죠.
대마도 당일치기 시간이 부족하시면
대마도 식당에서 버거나 라멘 드시는 대신
편의점에서 빵이나 도시락 같은거 드시는 것도 좋긴 해요.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으니까요.
일본 편의점에는 여전히 포켓몬고 아이들 제품이 나와요.
포켓몬 신상
바나나 초코 아이스크림도 있고
포켓몬 샌드위치도 있었어요.
우리깥은 띠부씰은 없었어요.
대마도 편의점에 빵은 어찌나 많은지..
이 빵을 대마도 사람들이 다 소비할 수 있는지..ㅎㅎ
걱정스러울만큼 많은 빵이 있었어요.
일본 편의점 빵도 좋아해서 골고루 다 사오고 싶었어요. ㅎㅎ
팬케이크도 있어요~~
메론빵도 있구.
그리고 로손편의점
훼미리마트에서부터 로손까지는 꽤 걸어야 하지만..
대마도 길은 워낙 조용해서..
걸을만 해요.
산책한다~ 생각하고 걷기
여기까지 걸어온 보람이 있었어요~~
일본 로손 편의점 유명한 쟈지푸딩이 있었거든요~
일본 잡지랑 만화책도 있구~
보이는대로 다들 싹 쓸어오는 일본 쟈지푸딩
이건 진짜 다른 푸딩보다도 훨씬 더 부드럽고 맛있어요.
그러니 보일때마다 다들 사오시죠.
여기 로손 편의점엔 푸딩 종류가 많아서 좀 다양하게 사왔어요.
여기도 빵 종류 당연히 다양하게 있고,
튀김은 즉석에서 안에서 튀겨서 내 놓으시더라구요.
오~~
완전 여기 대박 좋아요.
이 푸딩은 푸딩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는 맛이라서
그렇게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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