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 가볼만한곳 소제동 팝업 꿈돌이라면

 

대전여행 가볼만한곳 대전역 근처 소제동 팝업 꿈돌이라면

 

한달 정도 후면 0시축제가 열리는 대전

 

대전은 뭐 몇 해 전부터

굳이 축제가 아니어도,

굳이 어떤 행사가 있을 때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죠.

 

놀거리, 볼거리가 별로 없던 노잼도시 대전을 

유잼도시로 한번에 바꿔버린 대전 성심당

 

덕분에 대전 성심당 본점이 있는 은행동 상권도 많이 살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대전 성심당에 빵을 사러 오시는 분들이 기차타고 오면 내리는 곳 대전역

대전역에도 성심당이 있어서

꼭 또 여행 오시는 분들이 아니어도 대전역 성심당에 들러서 

튀김소보로나 다른 빵을 사들고 많이 가시더라구요.

 

 

대전역 뒷편으로 나가면 소제동이 있어요.

몇 해 전에 철도관사촌이라고 나와서

찾아서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분명 이 길이 사라질거라고 했었는데

이젠 카페랑 맛집도 많이 들어서서

소제동 나름의 분위기가 있는 곳이 되었어요.

반응형

 

그런 소제동에 요즘 또 팝업이 생겨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답니다~

 

얼마전엔 꿈돌이 호두과자랑 꿈돌이 막걸리까지 나왔더라구요.

 

요즘 열일하고 있는 꿈돌이

 

꿈돌이를 알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는 소식이겠지만

소제동에 가면 꿈돌이라면도 드실 수 있어요.

 

 

 

대전 꿈돌이네라면가게

 

 

 

후루룩대전

 

예전에 대전에 기차타고 놀러오면 대전역에서 가락국수를 먹곤 했었죠.

 

그래서 원래는 여기서 가락국수랑 꿈돌이라면이랑 먹고 싶었는데

꿈돌이라면 두 종류랑 만두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 꿈돌이라면 두 종류 하나씩 먹고 왔죠.

 

 

어릴때 먹던 가락국수가 생각이 잘 나진 않지만,

저렇게 어묵까지 있진 않았을건데..

꼬마김밥도 그렇고 ㅋㅋ

 

 

 

나름 오픈 할때 갔더니 웨이팅이 있었어요.

 

그런데 라면만 드시는거라서 생각보다 회전이 빨라서 

웨이팅이 있어도 오래 기다리지 않으니 기다리고 드세요.

 

꿈돌이라면을 따로 사다가 집에서 끓여먹었더니

역시 아무리 그래도 또 여기 꿈돌이네라면가게에서 먹는 맛은 안 나네요.

 

여기가 더 맛있었어요.

 

 

 

꿈돌이라면

해물짬뽕맛 가격 5500원

꿈돌이라면 쇠고기맛 가격 4500원

 

라면 두 개 먹으면 만원밖에 안 하니까~

가볍게 드시기도 좋아요.

 

 

 

꿈돌이 라면 용기에 귀엽게 나오는 꿈돌이라면

 

 

꿈돌이 후레이크도 있어서 더 귀여워요.

 

꿈돌이라면 해물짬뽕맛에는 이렇게 그래도 조개랑 새우도 넣어주신답니다.

아마도 그래서 더 맛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쇠고기맛은 뭐 그냥 그냥 딱 생각했던

그 옛날 먹던 쇠고기맛라면 그 맛이었구요.

 

해물짬뽕맛은 그래도 이렇게 넣어주시니

좀 더 맛있었어요.

 

 

 

쇠고기맛 라면은 계란 반절 올라가 있어요.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트사이트 소제에서는 꿈돌이 짱구 팝업스토어도 열리고 있답니다.

그래서 짱구랑 꿈돌이 굿즈랑 꿈돌이라면 세트도 살 수 있어요.

 

또 꿈돌이케이크랑 노란 음료도 마실 수 있구요.

 

천변쪽으로 가면

여기소제 카페도 있어요.

그곳에서는 귀여운 꿈돌이 굿즈를 다양하게 살 수 있답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기차타고 시원하게 대전여행 와서

대전역 뒷쪽 소제동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