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 식빵계의 에르메스 화이트리에
지난번에 신세계백화점 갔다가 화이트리에 팝업 하기에 사왔었어요.
이것이 또 식빵계의 에르메스 라는 것도 몰랐었네요.
그리고 또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팝업으로 열렸지만
노은동이랑 둔산동에서도 살 수 있다는거 ㅎㅎ
그래서 이젠 둔산동으로~ 화이트리에 식빵 사먹으러 간다는거.
대전 둔산동 내가 잘 다니는 길에 화이트리에 둔산점이 있었던데...
내가 왜 몰랐던건지..
그냥 신경을 안 써서 몰랐던건지..
화이트리에 식빵은 컷팅도 각기 두께가 다르게 되어 있어서
먹는 용도에 맞춰서 사면 되요.
샌드위치 같은것은 얇게 1.2센치
그리고 나는 그냥 먹으니 2센치 좋더라구요.
3센치는 안 먹어봤고.
2센치 두께의 식빵은 와~
촉촉하고 부드럽고
풍미가 그대로 느껴져서
그냥 빵만 먹을때는 1.2센치보다 2센치 식빵이 훨씬 식감이 좋았어요.
같이 판매하는 화이트리에 잼을 발라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식빵만 사봤었어요.
한번 하프 6천원짜리 사고
그 다음번에 11000원 홀 식빵을 다시 사러 다녀왔었어요.
프리미엄생식빵
요즘 뭐 식빵 가격이 다른 프랜차이즈도 이것보다 더 하기도 하니까
가격은 거부감이 들진 않아요.
그냥 별 생각없이 한 번 사본건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으니
얼마나 또 맛있는건지 먹어보자.
빵은 또 무조건 먹어봐야 하니까~
두께 종류가 그닥 많지 않아서 선택의 폭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빵이니까~~~
빵순이인데
나는 또 왜케 느린건가..
대전엔 빵집에 왜케 맛있는게 많은건지..
돌아다닌다고 돌아다녀도 어째 계속 생기고
나는 모르는 곳이 많고..
별 기대없이 산거라서
나는 그냥그냥이면 버터 발라서 구워먹을 생각을 했는데
다음날 그냥 찢어서 먹었는데 완전 최고였어요.
이래서 식빵계의 에르메스라고 하는구나..
이게 2센치
샌드위치는 1.2센치
그리고 그냥 먹거나, 토스트 해도 사실 두께가 좀 더 있는게 맛있으니
나는 2센치 좋아요.
다음번엔 3센치로 사봐야지~
그런데 이런 모든게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다는거 아시죠~
그런데 그냥 맛있다는건 누가 먹어도 같을거에요.
대전 신세계백화점
신세계 지하1층 팝업매장, 그리고 가끔 프라다 매장 앞에 열리는 1층 팝업스토어
그런 팝업만 다녀도 전국 팔도의 맛집, 디저트 맛집은
다 다녀오지 않아도,
신세계에만 와서 매주 사먹어도
전국 디저트 맛집의 디저트는 다다 먹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도 한바퀴 돌고 와야죠~
지난주엔 땅콩빵 왔었던데.
땅콩이 많이 들어 있어서 또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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