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단풍명소 장태산 자연휴양림 출렁다리

대전 단풍명소 장태산 자연휴양림 출렁다리

 

티스토리에서도 블로그 챌린지를 한다고 한다.

이름하여 오블완

오늘 블로그 완료

 

늘 티스토리도 써야지 하면서, 이게 잘 안 된다.

반성중..

매일매일은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이런 챌린지도 하니까 좀 더 마음을 잡고 열심히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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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대전단풍명소, 대전근교 단풍드라이브 다니느라고 바쁜 중..

추운걸 무지하게 싫어하는 나라서

이런 가을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겨울보다는 나은 가을이라서 그럴까..

 

요즘 가을, 예쁜 가을을 그 어느해보다 눈에, 가슴에, 그리고 사진에 많이 담고 있다.

 

 

대전에 단풍명소, 단풍예쁜곳이 참 많다.

그리고 이름하여 산.이라 붙었지만, 등산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예쁜 그곳을 볼 수 있는 곳들이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장태산 자연휴양림과 만인산 자연휴양림 

그리고 대전 보문산이 바로 그런 곳들

 

장태산, 만인산, 보문산은 등산하기에도 참 좋은 산이기도 하지만

평지도 꽤 많아서 그냥 산책삼아 걷기에도 참 좋은 곳들이다.

 

세곳다 그러다보니 짧은 시간동안 다녀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름 만족할만큼은 되기도 하고..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이곳은 몇년사이 정말 많이 핫해진 곳이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큰 장점 중 하나

입장료가 없다.

 

그리고 주차요금도 받지 않는다.

 

 

그래서 너무 좋은데

그래서 드라이브하러 자주 다니는 길인데

요즘 관광버스도 많이 들어오고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들 찾아오셔서

오히려 다니기가 조금 힘들어지고 있다.

 

 

그래도 좋은 곳, 많은 분들이 찾는 것은 좋은거니까.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이름답게 숙박도 가능하다.

숲속의 작은집에서 숙박도 하면서 

자연휴양림에서 밤과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낮에는 이렇게 산책로나 전망대도 다닐 수 있다.

 

그리고 장태산은 단풍도 이뿌고

출렁다리도 워낙 유명하고

숲속어드벤처 쪽에는 출렁다리도 있고

스카이타워도 있다.

 

 

그리고 또~ 장태산은 메타세콰이어숲, 메타세콰이어 나무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쪽에 오면 그냥 와서 있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되기도 하는 곳이다.

 

 

 

지금은 장태산 단풍이 너무너무 이뻐서

사람들이 포토스팟에서 사진찍느라고도 더 많이 찾고 있는 중이다.

 

 

단풍을 보느라,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보느라, 사람을 보느라

그냥 앞만 보고 갔었는데

어느 순간 뒤를 돌아 하늘을 바라보니 

하늘이 정말 예뻤다..

 

파랗고,, 그리고 하얀 구름과 함께..

예쁘다..

 

초록 잎, 노랗고 빨간 단풍잎

 

환상적인 조화와 아름다움...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그리 무섭지는 않지만,

높이가 주는 무서움이 있고,

흔들림이 주는 무서움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까..

무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은 못 건너기도 한다.

 

 

스카이타워

이건 조금 어지러움이 있다.

사람이 많으니 제일 윗쪽에서는 흔들림도 좀 많았다.

 

그런데 아이들은 정말 더 잘 다닌다는거. ㅎㅎ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단풍은 이번 주말도 예쁠 것 같다.

대전여행 오시는 분들, 대전 사시는 분들 

대전 단풍나들이 다녀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