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애월 랜디스도넛

제주도여행 애월 랜디스도넛

이번 제주도여행에서도 당연해 애월에 있는 랜디스도넛에 다녀왔지만
일단 이번엔 작년 이맘때 다녀온 애월 랜디스도넛 사진 투척

이번엔 랜디스도넛에 있는 도넛의 이름들이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귀염귀염하게..ㅎㅎ
메뉴도 좀 더 생긴 것 같고~

랜디스도넛

이젠 제주도 말고 서울이랑 다른 곳에서도 매장이 좀 생겼기에
제주도 애월의 인기가 좀 덜 할까 싶어서
이번엔 오픈런을 안 했더니만...
여전히 사람이 많네요.
이런이런..

오픈 한 시간에서 얼마 늦지 않았는데
웨이팅 줄은 더 길었고.
도넛은 벌써 솔드아웃 된 것들이 좀 있었답니다.

작년 이때쯤엔 오픈런을 했죠.

근처에 있는 애월 김만복김밥에서 애월 바다를 보면서 김밥을 먹고
그리고~
바로 랜디스도넛으로 가서 오픈런을 했죠.
오픈 전에 가서도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좀 기다렸죠. ㅎㅎ
이런이런..

개인적으로는 노티드도넛보다는 랜디스도넛이 더 나은것 같아요.
처음엔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질리지 않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건 아무래도 내게는 랜디스도넛인듯..

내 앞으로 많고 많은 사람들...

다음번엔 안 가야지. 안 가야지. 하면서 또 가고 있는 나...ㅎㅎㅎ

랜디스도넛 미니박스도 있네요~
귀염귀염

소박스에는 도넛 3개 정도
그리고 중박스에는 5개 이상부터 들어가는 것 같아요.
도넛들이 좀 사이즈가 있는 것들도 있으니..

그리고 대박스~~~
이건 뭐. 거의 더즌이죠 ㅎㅎ

항상 이렇게 뜻하지 않게 겨울 즈음에 제주도 여행을 가니
어딜가나 이렇게 크리스마스 트리가 많이 보이네요.

랜디스도넛 미니박스는 다시 봐도 넘넘 귀엽다는요~~~~~

이렇게나 도넛이 꽉꽉 다 다다 채워져 있어야 하는데..

이번엔 정말 휑~한 것들이 많이 있었으니..
조금 차이로 엄청 나네요.

메이플츄러스 도넛도 맛있고
코코넛 들어간 종류의 도넛도 다다 추천
그리고 마시멜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스모어도넛 추천.

커피크림도넛도 맛잇고,
저렇게 많이 비어있는 자리는 제주 애월 녹차도넛
이건 완전 맛있어요~~
그러니 저렇게 벌써 다른게 다 차 있는데도 쑤욱 쑤욱 빠졌죠.
갈때마다 사먹는 아이.

나는 보통 4개에서 5개의 도넛을 사오죠.
처음에 줄 섰을때는 당연히 많이 샀는데
제주도에는 맛집도 많고 디저트 맛집도 많으니 이것만 주구장창 먹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딱 내가 맛잇게 먹을 수 있을만큼만 사는거죠.
선물할게 아니면.

선물로 사가는건지 제일 큰 상자로 6상자를 포장해서 가시는 분을 봤네요.
이렇게 줄을 서면 그 정도는 사야하는데..ㅎㅎㅎ
그래도 뭐.. 그렇게까지 사다 줄 사람들은 없으니~

제주 애월 랜디스도넛에 가신다면 오픈런 추천
그 후에 가면 그냥 마음을 비우고 있는 도넛 사오겠다는 마음으로.

그것도 그런데 운이 좀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떤 때는 의외로 짧은 줄에, 도넛도 좀 있는 날도 있었거든요.

아무튼 랜디스도넛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