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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입장료 무료 서울근교 단풍명소

Carrie lee 2025. 10. 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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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입장료 무료 서울근교 단풍명소
서울근교에는 좋은 단풍명소가 많이 있죠.
그중에서도 산책하기도 좋고,
가족과 함께 다니기도 좋은 곳 중에 하나~
바로 마장호수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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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에 위치한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이제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서
자연과 볼거리가 공존하는 이색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죠.
 
 
파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사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언제가도 좋은 곳이긴 하구요.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서울에서 오래 걸리지 않아서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로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거기다가 주차 공간도 약 540대 규모로 넉넉하게 있어서
자가용 이용 할때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이죠.
 
주차요금은 단돈 2,000원
입장료는 무료
그래서 데이트하는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부담 없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죠.


운영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죠.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답니다.
연중무휴로 개방되기 때문에
날씨만 좋다면 언제든 방문이 가능해서 더 좋은 곳이죠.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총길이 220m, 폭 1.5m로 길어요.
그런데 그냥 단순히 길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설계 자체가 강한 돌풍과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탄탄하게 완성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죠.


다리 중간에는 18m 길이의 방탄유리 구간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발아래로 펼쳐진 호수의 모습을 그대로 내려다보면서
아슬아슬하면서도 짜릿한 느낌도 느낄 수 있죠.


유리 구간을 무서워 하는 분들도 생각보다는 많으시더라구요.
그럼 나무 데크나 철망이 설치된 구간을 이용하면
비교적 마음이 편하게 건널 수 있어 어린이나 어르신과 
갈때도 같이 다녀올 수 있어요.


특히 다리 위를 걸을 때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출렁임’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색다른 느낌을 주죠.
인공적인 구조물임에도 자연의 일부처럼 풍경 속에 스며든 이 다리
 

출렁다리를 건너는 동안 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계절마다 완전히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어요.
봄이면 연둣빛 신록이 호수를 감싸 안은 듯한 느낌.
그리고 여름에는 푸르름이 짙게 내려앉아서 시원하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호수에 반사되어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볼 수 있고
겨울에는 차가운 공기 속 고요함이 맑은 느낌마저 주는 곳이랍니다.

 아침 시간에는
호수의 반사광, 잔잔한 바람, 그리고 발밑의 출렁임이 더해지면서
그야말로 오감이 행복한 그런 산책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좋은 곳이니 당연히 언제나 사람들이 많이 방문을 하겠죠.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평일 오전이나 주말 이른 시간대
사실 어디나 그렇겠지만
그래도 이 시간대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지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올때는 나는 돌아오면서
다른 곳에서 커피도 마시고, 맛집도 들리고 오는 코스


거기다가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주변에는
간단한 산책로와 포토존, 전망대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짧은 시간 안에
정말 많은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곳이죠.
그래서 특별한 준비 없이 가볍게 떠나도 
완전 만족스러운 날을 보낼 수 있는 곳


갈때마다 더 자주 오지 못했음이 늘 아쉬움으로 남는 곳
 
항상 이곳이 집 근처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게 되는 곳이에요.
 
가을에 단풍 가득한 길을 걸으면
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우면서도 
지금 그 시간에 머무르고 있음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채워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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