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버즈3 FE
삼성전자가 기존 무선 이어폰의
가격이 절반정도 되는 11만원대 ‘갤럭시 버즈3 FE’를 다음달 출시한대요.
가격 공세로 삼성을 위협하는 샤오미 등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대요.
기존 출시된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갤럭시 버즈3’ 가격
‘갤럭시 버즈3 프로’가 31만9000원, ‘갤럭시 버즈3’가 21만9000원
삼성이 반값 수준의 무선 이어폰을 내놓은 것은
‘가격대비 성능(가성비)’라인업을 보강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하죠.
애플 에어팟이 20%가 넘는 시장 점유율로
무선 이어폰 절대강자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샤오미, 화웨이가 가격을 무기로 삼성을 추격하는 중이죠.
삼성전자는 다음달 초 ‘갤럭시 버즈3 FE’를 전세계 출시한다고 하죠.
‘갤럭시 버즈3 FE’는
갤럭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등 주요 기능은 살리면서
원가 절감 등을 통해 가격을 낮춘게 특징이라고 해요.
외형은 기존 ‘갤럭시 버즈3’와 거의 똑같다고 하죠.
‘갤럭시 버즈3 FE’가 가성비 제품이기때문에
기존 제품과 디자인이 다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디자인이 동일해 같은 제품이라고 착각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내부, 외부 소리와 사용자의 착용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 실시간 번역 등
기존 성능 이외 갤럭시 인공지능(AI)와 연계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다고 하죠.
그리고 배터리 용량도 늘어난대요.
배터리 수명은 최대 30시간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가격은 유럽 약 24만원, 미국 약 17만원,
국내에서는 이보다 더 저렴한 11만원대가 예상된다고 하네요.
삼성전자의 무선 이어폰 저가형 라인 강화는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가성비 프리미엄 전략이라고 하지요.
‘갤럭시 버즈3’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이른바 기존 ‘강낭콩’ 디자인을 버리고
애플 에어팟과 같은 ‘콩나물 줄기’ 구조로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이어서
제품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하죠.
이번 삼성 갤럭시 버즈3 FE 왠지 많이 구매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