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Z플립7 스펙, 사전판매 기간, 가격
귀여운 디자인으로 40대뿐만 아니라.
2030세대의 인기를 끌어온 갤럭시 Z 플립 시리즈가
외부 화면을 또 한 번 키웠대요.
커버 디스플레이 전체를 스크린으로 활용해서,
플립7 닫은 상태에서도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갤럭시 언팩 2025’를 열고
휴대성과 사용성을 모두 높인 플립7을 공개했어요.
플립 7은 내부, 외부 화면이 커졌는데,
접었을 때 두께는 13.7㎜ , 무게는 188g으로 오히려 더 전보다 줄었대요.
갤럭시 Z 플립7은 역대 시리즈 최초로
외부에 4.1인치 플렉스윈도우를 탑재했대요.
이번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1.25㎜ 베젤을 활용해서
커버 디스플레이 전체를 스크린으로 쓸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넓어진 외부 화면으로
유저는 기기를 펼치지 않아도
문자 회신, 음악 재생, 일정 확인은 물론,
고화질 셀피 촬영과 제미나이 음성 호출을 통해서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삼성전자는 새롭게 출시된
원UI 8 기반의 갤럭시 AI가 플렉스윈도우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고 하네요.
특히, 제미나이 라이브는 플렉스윈도우에서도
음성 명령만으로 항공편 확인·주변 장소 추천·일정 등록 등
일상적인 요청에 응답하고
카메라 공유 기능을 통해서
사용자가 보고 있는 장면을 기반으로 실시간 도움까지 제공한대요.
‘나우 바’는 커버 화면에서
앱의 실시간 정보 확인, 영상·음악 제어, 실시간 경기 결과 등을 한눈에 보여주고,
‘나우 브리프’는 위치·시간·사용 습관을 바탕으로 맞춤형 정보를 자동으로 추천한다고 하네요.
또한,
플렉스윈도우에서 바로 카메라를 실행하는 플렉스캠은
닫힌 상태에서 찍어도 실시간 필터를 적용 가능해서
촬영 수준을 더 높여준대요.
그리고 줌 슬라이더 기능을 사용하면
스와이프 한 번으로 빠르고 쉽게 확대 또는 축소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갤럭시 Z 플립 시리즈 최초로
삼성 덱스를 지원해서 갤럭시 Z 플립7을
외부 디스플레이·마우스·키보드 등과 연결해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대요.
이것을 통해서 플립의 콤팩트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문서 작업·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업무를 더 넓은 화면에서 수행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삼성전자는 7월 25일부터 갤럭시 Z 플립7을 국내를 포함해서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대요.
국내 사전 판매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될거라고 하네요.
갤럭시 Z 플립7은 블루 쉐도우, 코랄레드, 제트블랙 3종으로 출시될거고,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구매 가능한 전용 색상인 민트 색상도 선보인대요.
민트색 예쁘겠네요~
제일 중요한
가격은 12GB 메모리 기준 256GB
스토리지 모델 148만5000원,
512GB 스토리지 모델 164만3400원으로 전과 동일하대요.
한편 삼성전자는 가격 부담을 낮춘 갤럭시 Z 플립7 FE도 함께 출시했다고 하네요.
갤럭시 Z 플립6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삼성닷컴 외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대요.
플립7 FE는 메모리 8GB, 256GB 스토리지의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가격은 119만9000원으로 플립 시리즈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