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대아울렛 식당가 잇와플

대전 현대아울렛 잇와플

팝업스토어 식당가에 있어요.

 

오늘은 날이 흐릿

비도 살짝 오락가락.

어젠 하루종일 엄청나게 비가 내려서 

오늘도 비가 온댔지만 안 온게 일기예보는 안 맞지만 다행스럽죠.

 

잠시 드라이브만 다녀오고..

 

이런 비오는 날은 빗길 드라이브 하거나

아니면 실내에서 노는게 좋죠.

실내 데이트

아니면 이런 백화점이나 아울렛에서 쇼핑하고 

맛있는거 먹고 마시고~ 노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원래는 이 팝업스토어 자리에 부산 이가네떡볶이 팝업이었는데..

그리고 옆에는 속초 만석닭강정.

그래서 이가네떡볶이에서 떡볶이랑 튀김 먹고 

만석닭강정은 포장하는게 원래 목적이었는데.

뜨아~~~~

여기 팝업은 금방금방 바뀌는 것 같긴해요.

그 전에는 이자리에 무슨 대왕카스테라 팔았었거든요.

 

지난주엔 대전 현대백화점 개점 1주년을 맞아서 

다른 매장도 행사를 많이 했었고.

식당가에서도 참여하는 식당에서는 몇몇가지 메뉴를 할인해서 팔기도 했었어요.

영수증 이벤트도 했었고.

명품도 행사를 했었고.

2층에 있는 서점이 있어서 책도 보고, 문구류도 살 수 있고.

서점 옆에 바로 카페도 있어서 거기서 쉬어도 좋고.

식당가 옆에 3층에 인터뷰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셔도 좋고~

아울렛 내에서만해도 할일이 참 많죠.

아. 현대아울렛 3층에 영화관도 있어요.

메가박스

요즘엔 극장을 잘 안가서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여기 메가박스는 이벤트도 많이 하고,

당연히 만든지 얼마 안되었으니 깔끔하고 깨끗하고 좋다네요.

그리고 혜택도 많이 있대요.

대전 현대아울렛 잇와플 IT WAFFLE
팝업스토어로 열렸어요.

더현대 서울 맛집이래요.
다른 곳에서 매장이 많은것 같아요
로투스크림와플 5300원
바나나시리얼와플 5300원
누텔라시리얼와플 4300원
복숭아와플 4900원

뭔가 많이 꽉찬 느낌의 와플이었어요

와플만드는 기계도 완전 신기하고~~

와플 종류는 위에 써있는거 말고도 더 많았어요.

로투스 들어가는 와플 종류가 많으니 저렇게 로투스가 많이 있네요.

초코릿이랑 초코 뭐 들어가는거 안 좋아하는데.

그나마 가끔 로투스 들어가는건 좀 먹어요.

ㅎㅎㅎ

희안하죠~

그리고 씨리얼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보니 씨리얼 들어가는 메뉴도 좀 있는것 같고..

 

대전 / 잇와플이라네요.

딸기와플로 유명했었나봐요.

딸기와플로 유명한 와플트럭인데 보이면 고민하지 말고 바로 먹어야 하나봐요.

딸기와플 먹어보고 싶으닷!!!

당연히 딸기와플은 딸기나오는 봄에나 맛있게. 제대로 맛볼 수 있겠죠??

 

잇와플은 지금은 현대아울렛에서 팝업스토어만 하지만

갈마동엔 매장이 있나보네요.

갈마동맛집이라고 하는걸보니..

갈마동 쪽으로 가게 되면 한 번 들러볼까요???

ㅎㅎㅎㅎ

 

잇와플 팝업스토어는 현대아울렛 백미당 바로 앞에 있어요.

주로 팝업스토어는 백미당 앞쪽에서 열리긴 하더라구요.

백미당 바로 앞엔 꼬막비빔밥이랑 꼬막 한 판 포장해주는거 팔고

그 바로 왼쪽으로 잇와플있어요.

로투스크림치즈와플 5300원
베리치즈케이크와플 5300원
블루베리와플 4900원
아삭사과와플 4300원
누텔라시리얼와플 4300원
누텔라오레오와플 4300원

두개이상 구매하면
저 하늘색 예쁜 상자에 담아준대요.
그렇지 않으면 상자비 700원 내야 한대요.

 

잇와플 두개정도 사서 박스에 담으면 

예쁘고 맛있는 케익부럽지 않은 비쥬얼이 나올것 같긴 해요.

 

처음엔 상자가 예뻐서 상자에 담아 달래려고 했었는데

돈 내야 해서 그냥 받았어요 ㅋㅋㅋㅋ

나는 바로 먹을거니까~~~~~

바나나시리얼와플이랑 베리치즈케이크와플이랑 두개를 놓고 끝까지 고민. ㅎㅎㅎ

계속 고민해서 그런가 두가지 다 사라고 했지만

다른 것도 주문을 했으니 이걸 두개를 다 사버리면 내가 거의 다 먹어야 하는데..

다른 음식은 못 먹으니. 한 개만..

음..

그래도 그냥 베리치즈케이크와플을 먹어보자~~~~

그걸로 선택할 줄 알았다는 표정 ㅋㅋ

 

생크림 진짜 많이 발라줘요.

 

와플도 통통해서 와플 빵도 맛있었어요.

잇와플 와플기계는 와플을 세워서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건가 어쩐건가 와플 반죽이 옆으로 하나도 세지 않고..

만들어 놓은 와플은 다시 와플기계에 넣으면 좀 데워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처음 맛본 잇와플이었는데 괜찮았어요.

아직 대학와플도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이게 또 한 번 안 가니까 잘 안가게 되네요.

다음번엔 대학와플 가서 베스트 와플 하나 먹어봐야겠어요.

먹어봐야 또 비교가 되는거니까요.

아무튼 뭐 그냥 이 자체로만 놓고보면 괜찮았어요.

 

옆에 다른 매장에서 주문하면서 쿨피스도 받아서 음료도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되었어요~

 

완전 만족스러운 달콤한 디저트.

 

이런 비오는날 딱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좋겠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