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도분식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도분식

 

주말마다 오전 드라이브 코스로 가는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보통 11시쯤 해서 도착을 하면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을때 쇼핑도 하고

점심도 먹고 편하게 커피까지 잘 마시고 나오는데.

 

지난주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 때문에 겨울 옷 장만하러 나오신 분들이 많으신건지..

그 이른 시간에 사람들도 많고, 현대아울렛 들어가는 차도 많아서 놀랐어요.

 

진짜 갑자기 춥긴 너무 추워요..ㅠ.ㅠ

가을이 없어지고 그냥 바로 겨울이 왔네요.

 

가을 자켓은 입을 틈도 없었네요..

이런이런..

 

이른 시간

프라다와 생로랑은 어째 별 줄이 없더니만

다들 몽클레어 앞에 줄 서 계셨어요.

 

나도 몽클레어 들어가려고 했는데..

난 옷을 춥게 입고 나와서 도저히 그 웨이팅 줄에 서 있을 수가 없었어요.ㅠ.ㅠ

다음주엔 좀 일찍 가서 보고오려구요.

다음 주에도 몽클레어 줄이 길겠죠...

겨울 패딩 다들 장만하러..

 

매주 부지런히 뭔가를 새로 바꾸는 이 자리.

지난부엔 핫트랙스 팝업!!

 

스마트폰 케이스부터 아이들 소품이며.

예쁜거 다 있었어요.

불빛 나오는 예쁜 머리핀도 있던데..

할로윈 전에 울 조카를 못 볼 것 같아서 못 샀어요.

귀엽긴 하더라구요.

아이들 오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스노우 버디

이거 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가봐요.

아이들이 이거 사서 들고 다니는 것도 많이 봤네요 ㅎㅎ

저렇게 예쁘니 또 아이들이 사고 싶겠죠~

내 눈에도 예쁘니 ㅋ

 

추워서 일단은 먹자.고~ 

3층 푸드코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푸드스퀘어로 올라갔어요.

지난주 팝업스토어는 좋아하는 호두앤미라서 

나오는 길에 또 한봉지 사들고 나왔죠.

호두앤미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ㅋㅋ

푸드스퀘어엔

백미당, 에그드랍, 돈가락, 간코, 오규당, 공차, 앤티앤스 프레즐, 복수분식, 백년백계, 타쿠미주방, 퍼틴, 육첩반상, 계백집, 버거킹, 남도분식 있어요.

그런데 보다보니 내가 주로 가는 곳만 가네요.

내가 가는 곳은 에그드랍, 앤티앤스 프레즐, 간코, 오규당, 돈가락, 복수분식 그리고 남도분식

 

원래는 추운날 복수분식에서 따뜻한 얼큰이칼국수를 마셔야하는데

갑자기 또 떡볶이 먹고 싶어서 남도분식 갔어요.

 

오호

그런데 남도분식에서 주문하고 앉아 있다가 

다른 테이블을 보고 

여기에도 텐동을 하는 곳이 있는걸 알았어요.

대박!!!!

이제야 알았다니..

타쿠미주방

여기에 텐동이 있더라구요.

흠흠...

다음주엔 와서 텐동 먹으려구요 ㅎㅎ

늘 에그드랍 그쪽 주변에만 앉았더니만 이걸 몰랐네요.

남도분식

떡볶이, 라면 그리고 계란말이뚱김밥

라면엔 어묵꼬치도 있고, 떡도 들어가 있어서 신박한 느낌.

뚱김밥은 또 나름 괜찮았어요.

보통은 디저트로 앤티앤스 프레즐을 먹는데

이날은 호두앤미가 왔으니 호두앤미 호두과자 먹었죠.

 

3층 푸드코트 올라갈때마다 이번엔 어떤 팝업스토어가 올까~ 

라고 기대하는 것도 먹는 즐거움 이상이네요.

릴테라스도 있고, 

폴바셋도 있고

3층엔 카페 인터뷰도 있는데

달달한 연유가 듬뿍 들어간 돌체라떼가 마시고 싶어서

1층으로 내려와 스타벅스에 자리 잡았죠.

이날은 돌체라떼를 블론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