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오사카 편의점 패밀리마트 디저트 간식
일본여행 오사카 편의점 패밀리마트 디저트 간식
이제 3월이 되었으니
비록 이번엔 3월 시작부터 날씨도 안 좋고,
비랑 눈도 내린다고 난리긴 하지만..
그래도 3월이면 곧 여기저기 벚꽃이며 꽃소식도 들릴거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면 또 봄나들이, 벚꽃여행도 가야죠.
우리나라도 벚꽃명소 많이 있지만,
일본 봄 벚꽃여행을 올해는 꼭 보러가고 싶어서~
아마도 갈 수 있겠죠??
일본여행은 시간이 날때마다 종종 다니는 편이지만,
그래서 갈때마다 마트며 편의점도 들리고
드럭스토어랑 돈키호테도 들러서
한참 먹을 간식이랑 디저트도 사오긴 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벚꽃구경하는건 또 다른 얘기니까요.
지난해 늦가을
일본 오사카여행을 다녀왔어요.
오사카 가면 도톤보리는 거의 매일 발도장 콩콩 찍고 다니고
이번엔 나라, 교토, 고베까지 다 돌아보고 왔었어요.
그렇게 여기저기 열심히 다니다보니 오히려 편의점은 좀 덜 갔더라구요.
시간이 없어서 그랬겠죠..
그래도 밤에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한 번은 맥주도 살겸 과자도 살겸 들리게 되는 일본 편의점
일본 편의점은 세븐일레븐이랑 로손 그리고 패밀리마트
눈에 보이거나, 아님 좀 규모가 커 보이는 곳으로 먼저 가죠.
이곳은 도톤보리 조금 지나서 있는 패밀리마트
딸기 무스 레드빈 팬케이크
그리고 녹차모찌도 새로 신상품으로 나왔네요.
편의점이든, 어디든 늘 가면 나는 먼저 빵 코너를 보는 편이라서..ㅎㅎ
냉장 디저트 쪽 먼저 보고 빵 코너 보고
이젠 과자~~~
자가비, 자가리코도 또 골고루 먹어야 하지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마트에서는 자가비가 120엔대, 편의점에서는 150엔대였는데
요즘엔 마트나 돈키호테에서 120~ 150엔대 그리고 편의점에서는 이렇게 170엔이 넘네요.
세금까지 하면 뭐..
ㅎㅎ
그래도 맛있으니까~
그리고 지역마다 또 각기 다른 맛도 있어서 새로운 것들 볼때마다 또 사서 먹는 편이에요.
편의점엔 진짜~~~ 다 맛있어 보이는 빵이 왜케 많은거에요.
헬로키티 빵도 있구~
페코빵도 있네요.
패밀리마트 편의점에 빵이 이만큼~~
바로 들어오면 완전 더 꽉 차겠죠?
가루비 자가비, 자가리코는 어떤 맛 먹어도 어지간하면 다 맛있어요.
그런데 오늘 구경하다가 초록색 진짜 슈렉 닮은 색의 자가비 있던데..ㅎㅎ
그건 음.. 맛이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보이면 한번 궁금하니까 ~ 사보려구요.
사워크림 앤 페퍼 플레이버
이것도 맥주랑 같이 먹기 좋아요.
일본여행 다녀와서 많이 사와서 오래 먹는 과자 중에 하나가 자가비, 자가리코지요.
곤약젤리는 많이 사온다고 사와도, 금방 먹으니 또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ㅎㅎ
얼른 봄비인지, 늦겨울 눈인지 모르겠지만 지나가고
따뜻한 봄날이 오면 좋겠어요.